이 글은 webpher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일 내용입니다.


어제는 가는곳마다 온통 벚꽃물결이어서 보기엔 좋았지만,황사때문에 기분 잡쳤어요.ㅠㅠ 이제까지 황사는 그냥 넘길 수 있었던 정도로 미약했는데,어제의 황사는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심해서 난리도 아니었죠. 감기도 안걸렸는데 약국에 들러서 마스크 하나 사서 쓰고 돌아다녔답니다. 아직도 입안에 모래알이 도는듯한 느낌은 참..-_-;

  • 난 중요한 순간에 주저해서 많은것들을 놓쳐버렸던 순간이 참 많았다. 오후 10시 9분

이 글은 webpher님의 미투데이 2007년 3월 29일 내용입니다.


직장도,사랑도,우정도 모두 다...-_-; 난 왜 그 순간들이 중요한 순간이라는걸 깨닫지 못했을까?

  • 예전에 어디선가 본 얘기로 디카렌즈에는 미세한 코팅이 묻어 있어서 살살 닦아야 한다고 들었다.하지만 어느 만남의 자리에서 디카 고수가 그냥 옷으로 슥슥 문지르는것이다!그것을 보고 경악해서 물어보니 그딴거없고 그냥 맘편하게 닦아써도 코팅이 안지워진다는 소리에 지금은 걍 닦음 오후 7시 52분

이 글은 webpher님의 미투데이 2007년 3월 27일 내용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새로운 사실의 발견이라고 쓴건데,이 글에 달린 의외의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디카의 코팅은 빛의 투과율을 0.1%~1.0%정도만 도와주는것이기 때문에 그냥 닦아도 상관없을것 같다는 얘기도 있었구요,렌즈가 오래되면 코팅이 벗겨질 수도 있으니 조심해서 쓰라는 얘기도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