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webpher님의 미투데이 2007년 4월 1일 내용입니다.


어제는 가는곳마다 온통 벚꽃물결이어서 보기엔 좋았지만,황사때문에 기분 잡쳤어요.ㅠㅠ 이제까지 황사는 그냥 넘길 수 있었던 정도로 미약했는데,어제의 황사는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심해서 난리도 아니었죠. 감기도 안걸렸는데 약국에 들러서 마스크 하나 사서 쓰고 돌아다녔답니다. 아직도 입안에 모래알이 도는듯한 느낌은 참..-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