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자주 가는 올블로그라는 곳에서 여러가지 이슈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들어 더욱 더 달구어지고 있는 이슈는 정동영이라는 정치인이 운영한다고 알려져 있는 블로그에서 나온 질문에 대한것을 주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태그에 관한 이야기도 하려고 했으나 이건 그닥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쓰다가 싹 지워버렸어요. 아무튼 그냥 뭐 이 사람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구나라고 넘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요 몇 년 들어 열광하고 있는 축구 이외에는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차갑고 냉철한 글을 쓰지 못하는 터라 욱하는 심정에서 쓴 글일 수도 있으니 용서를.. 어흑..;;
전 정동영의원을 굉장히 오래전에 실물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제가 듣고 보았던건 그닥 제 기억에 뚜렷하게 남을 정도로 인상깊은건 아니라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그것들을 들으면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 의지는 굉장히 강한거 같은데,핵심을 정확히 짚지 못하고 이것저것 찌르기만 한다는 느낌때문에 굉장히 불쾌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 이후로부터 꽤 많은 시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정동영의원은 최근들어 이유를 알 수 있는 의도로 사람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사람들(오프라인)과는 의정활동으로,온라인 사람들과는 홈페이지,블로그,게다가 요즘들어 플레이톡이라는 상당히 새로운 신기술이 적용된 사이트까지 이용하시면서 여러 네티즌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1
홈페이지 같은것은 공식적인 채널을 요하는것이고,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여러사람들과 함께 적어야 할 부분이 있는 반면,좀 더 긴 설명을 요하는 블로그나 개인적인 느낌을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는 플레이톡 같은것들 또한 보좌관들이 많이 쓰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정동영 의원이 직접 쓰신다는 말을 듣고 아무리 다시 봐도 그런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것이 온라인의 한계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그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의원님이 직접 쓰는 장면을 보지도 않았고,또 어떠한 부분은 보좌관이 직접 쓰는듯한 느낌을 주는 단어들이 쑥쑥 튀어올랐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건 소통을 위한것이 아닌 그저 표심을 얻기 위해서 안간힘을 쓴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그저 다른 정치인과 똑같다는 생각 그 이상 그 이하도 들지 않았으니까요.
게다가 이번의 정동영의원의 블로그에서 물은 질문들은 상당히 불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블로거로서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닌 정치인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 투표권을 가진 네티즌들에게 자신에 대한 정보를 거저 얻으려고 하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였나봅니다. 2
예전에 제가 받았던 인상처럼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이곳저곳 찌른다는 인상만 계속 남아있게 된다면,블로그를 그저 자신의 홍보용으로 쓰게 된다면 그냥 그저그런 정치스팸블로그라는 인상 밖에는 남아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계속할 지 안할지도 의문인데요 뭘..
뭐 저에겐 정동영이라는 정치인은 아웃오브안중이라충고까진 할 필요없을겁니다. 알아서 잘 하겠지요. 하지만 자신의 블로그의 글들을 올블로그에 올리게 되는 동안만큼은 자신이 쓴 글로,블로거 대 블로거로 붙어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냥 써봤습니다. 올블로그에서 스팸블로그들을 자주 보는것도 지긋지긋하거든요..-_-;; 3
p.s 축구분야가 아닌 제 생각을 나름 써볼려고 잇다넷에 대한 카테고리를 신설했어요. 가입했으면 써보기도 해야할것 같아서..^^;
제가 요 몇 년 들어 열광하고 있는 축구 이외에는 논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차갑고 냉철한 글을 쓰지 못하는 터라 욱하는 심정에서 쓴 글일 수도 있으니 용서를.. 어흑..;;
전 정동영의원을 굉장히 오래전에 실물로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때 제가 듣고 보았던건 그닥 제 기억에 뚜렷하게 남을 정도로 인상깊은건 아니라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그것들을 들으면서 뭔가 해보려고 하는 의지는 굉장히 강한거 같은데,핵심을 정확히 짚지 못하고 이것저것 찌르기만 한다는 느낌때문에 굉장히 불쾌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그 이후로부터 꽤 많은 시일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정동영의원은 최근들어 이유를 알 수 있는 의도로 사람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반사람들(오프라인)과는 의정활동으로,온라인 사람들과는 홈페이지,블로그,게다가 요즘들어 플레이톡이라는 상당히 새로운 신기술이 적용된 사이트까지 이용하시면서 여러 네티즌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었습니다. 1
홈페이지 같은것은 공식적인 채널을 요하는것이고,그렇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여러사람들과 함께 적어야 할 부분이 있는 반면,좀 더 긴 설명을 요하는 블로그나 개인적인 느낌을 좀 더 가깝게 볼 수 있는 플레이톡 같은것들 또한 보좌관들이 많이 쓰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정동영 의원이 직접 쓰신다는 말을 듣고 아무리 다시 봐도 그런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그것이 온라인의 한계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그럴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의원님이 직접 쓰는 장면을 보지도 않았고,또 어떠한 부분은 보좌관이 직접 쓰는듯한 느낌을 주는 단어들이 쑥쑥 튀어올랐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건 소통을 위한것이 아닌 그저 표심을 얻기 위해서 안간힘을 쓴다는 느낌만 들었습니다. 그저 다른 정치인과 똑같다는 생각 그 이상 그 이하도 들지 않았으니까요.
게다가 이번의 정동영의원의 블로그에서 물은 질문들은 상당히 불쾌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블로거로서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아닌 정치인인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해 투표권을 가진 네티즌들에게 자신에 대한 정보를 거저 얻으려고 하는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였나봅니다. 2
예전에 제가 받았던 인상처럼 핵심을 찌르지 못하고 이곳저곳 찌른다는 인상만 계속 남아있게 된다면,블로그를 그저 자신의 홍보용으로 쓰게 된다면 그냥 그저그런 정치스팸블로그라는 인상 밖에는 남아있지 않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블로그를 계속할 지 안할지도 의문인데요 뭘..
뭐 저에겐 정동영이라는 정치인은 아웃오브안중이라충고까진 할 필요없을겁니다. 알아서 잘 하겠지요. 하지만 자신의 블로그의 글들을 올블로그에 올리게 되는 동안만큼은 자신이 쓴 글로,블로거 대 블로거로 붙어줬으면 하는 바램에서 그냥 써봤습니다. 올블로그에서 스팸블로그들을 자주 보는것도 지긋지긋하거든요..-_-;; 3
p.s 축구분야가 아닌 제 생각을 나름 써볼려고 잇다넷에 대한 카테고리를 신설했어요. 가입했으면 써보기도 해야할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