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은 미투데이 찍고 시작하자! 오전 9시 35분
  • 아무 감정도 안남아있다면서 쿨한척 하는 사람이 알고보니 악감정이 굉장히 많이 남아있더라.그냥 처음부터 좋지 못한 감정이 많다고 하면 이해나 해주지..-_- 오후 3시 44분
  • 짜증나는 인간들과의 한 공간에서의 '공존'은 참 어렵다. 오후 4시 29분
  • 미투데이 다음으로 나온(?) 플레이톡도 나름 재밌을듯. 살짝 지켜 본 결과 플레이톡은 공용의 개념이 강하고 미투데이는 개인의 개념(아직까진)이 강한듯. 오후 10시 17분
  • 서비스를 오늘 안으로 봤으면 좋겠다. 그럼 너무 욕심인가?;; 암튼 이게 되면 꽤 재미있을꺼 같단 말야~_~ 오후 11시 11분

이 글은 webpher님의 미투데이 2007년 3월 12일 내용입니다.



오 진짜로 가긴 가네요.ㅎㅎ

이게 제 미투데이에서 쓴 글들을 내 블로그로 보내기 설정을 해둔건데,정말 가긴 가는구만요.^^

미투데이에서 댓글 달고 싶었지만 못달았던 부분은 여기서 해결하시면 될꺼 같아요.


여러분!!! 저 초대장 없어요!!! 제발 부탁하지는 마세요.ㅠㅠ

며칠 전,한날님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이 포스트에 나온 미투데이라는것을 보고 굉장한 호기심이 생겼다. 한날님의 미투데이를 보니 이건 나에게 딱 맞겠다 생각이 들었다. 난 블로그 같이 긴 글 보다는 댓글같이 짧은 글을 선호하는데,이런 인터페이스는 그런것에 딱 맞으니까. 그래서 한날님에게 나도 초대해달라면서 졸라서 초대장을 하나 얻게 되었다.

일단 초대장을 받아서 가입을 해서 내 계정을 생성 했는데[각주:1],사용해 보니 이건 완전 중독이었다. 지금 할 수 있는건 댓글같이 짤막한 글을 쓸 수 있고,링크[각주:2]를 할 수 있는것 뿐. 하지만 그곳은 나 혼자만 주절대는곳이 아닌,그것을 쓰는 다른 사람들과 친구도 맺을 수 있어서 그들의 공간에서 속속 올라오는 글들을 바로 볼 수 있고 공감버튼도 누르는 등 재밌는 기능이 많았다.

하지만 살짝 불편한점은 글을 수정이나 삭제를 할 수 없다는 점. 조금은 심사숙고하게 적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랄까? [각주:3]하지만 뭐 말을 주워담을 수 없는 것처럼 자신이 내뱉은 글 또한 삭제나 수정을 가한다고 해서 뭐 달라질것도 없으니 이 방법도 좋긴 하겠다. 또한 클로즈드 베타라 그런지 가입한 사람들끼리만 댓글을 달 수 있어서 익명으로는 달 수 없다는게 아쉽긴 하다. 내 블로그엔 익명으로 오시는 분들이 반수 이상인데..; 그렇지만 앞으로 태그는 좀 수정이나 추가를 할 수 있게끔 해줬으면 하네~ 이것도 언젠가는 되겠지 뭐. 난 열심히 쓰면 된다규~_~

아무튼 이곳에다가 블로그에 쓰기에는 뭣한 아주 짤막한 글이나 혼잣말을 하고 싶은 상황에서 블로그에 쓰기도 뻘쭘할때 쓰면 참 좋을 듯. 이 블로그에 업데이트가 없을때엔 아마 이곳에서 혼자 중얼거리고 있을듯하다.;
  1. 이 사이트의 가입에 앞서서 OpneID라고 통합아이디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그곳에서 나의 아이디를 만들어 놓고 가입을 해야하는듯. 이 곳에 가입을 한 번만 해 놓으면 이것을 요구하는 곳에서 자신만의 주소를 넣고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자동로그인이 되어 편리하긴 하더라. 신기신기~ [본문으로]
  2. 북마클릿-이 링크 방법을 배우는데 조금 어려워서 삽질 좀 했다. 방법은 "단어":링크 할 주소 이런 식으로 링크를 만들고 난 후 스페이스바 키를 한 번 누르면 링크가 종료됨.a href태그를 a로 닫는 효과와 비슷하달까? 아무튼 재밌었음. 처음에 그것을 익히는데 실험삼아 쓴 글을 지울 수가 없어서 삽질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음. [본문으로]
  3. 원래 내 블로그에서도 댓글의 수정 혹은 삭제 버튼을 지우려고 했었는데,내가 포스트를 워낙 자주 수정하는터라 미안해서 그냥 놔뒀음; [본문으로]

이올린 플러그인 하나가 첨가 되는 바람에 많은것이 바뀐듯.

스킨 내부에 많은 변화를 줄 수도 있고,나에게 쪽지도 보낼 수도 있고.

그걸 다 구현하려면 내 스킨을 또 고쳐야 할텐데,이올린 플러그인에서 그것을 설정,추가하는 방법이 마땅치 않으니 난감. 내 스킨에는 그런것들이 자동적으로 추가가 된다는 사이드 모듈이 없어서 좀 더 난감하다.

하지만 치환자만 넣으면 언제든지 쓸 수 있으니까 다행이다 싶네. 언제 시간나면 스킨이나 뚝딱 고쳐봐야지.히히


하지만 조금 찝찝한것은 다른 플러그인들과는 달리 이올린 플러그인을 강제로 사용하게끔 한것. 이건 좀 아니다 싶긴 한데,그래도 싫으면 안쓰면 그만이니까 뭐 그정도로 됐다 치자.잇힝~_~


+ 일단 이올린 플러그인을 설정하고 난 다음 프로필만 첨가시켜봤는데,제대로 반영을 못해주는것 같아 그냥 링크만 추가시켰다. 대충 그럴듯하게 하면 되겠지 뭐.ㅋ

+ 아참 나에게 쪽지 보내기는 메세지보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되는데,쪽지 보낼때의 단점은 이올린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는것. 비회원도 보내게 해주지..에효 이 부분은 쪼매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