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 http://blog.webpher.com/183 중 유부오뎅 집을 들렀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찍어 둔 사진. 그때는 디카가 없어서 난감했지만 이젠 디카가 생겼으니 찍어둬야지.헤헷

어머니께서 부엌에서 무엇을 하시길래 내다보니 찌짐(부침)거리를 다 만들어놓고 부치려고 하시길래 내가 하겠다고 나선 후에 한참을 부쳐먹다가 너무 맛있어서 찍어 놓은 사진.

급한 마음에 빨리 찍느라 사진이 좀 너저분 하지만,안에 굴,새우,김치,양파,당근,파,메밀가루등등 몸에 좋은건 다 들어가서 굉장히 맛있었다.

역시 꿀꿀한 날엔 찌짐이 최고여^ㅇ^b

다들 달력을 받았다고 포스팅 하길래 난 언제쯤 오나 싶었더니 오후쯤에 택배가 와서 풀어보니 이렇게 예쁜 탁상달력이 왔다. 보통의 조그마한 것과는 달리 이건 세로로 길쭉한것이 좀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었고,칸이 넓어서 간단한 일정을 적기에도 좋게끔 만들어져 있어서 좋았다. 재질도 손으로 문대보니 맨들맨들한게 참 좋드만. 안그래도 내 방에 달력이 없었는데,컴퓨터 근처에 놓고 써야겠구먼.

달력을 기다리고 있던 사이에 네이버에 까페가입을 승인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중,새로운 메일이 와 있어서 승인되었나 싶어 메일함을 확인해 보니까,아주 뜻밖의 소식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예전에 파워 네이버블로거 뽑는것을 응모한 적이 있었는데,추천자들 중 뭘 준 모양. 아무튼 내가 당첨된 품목이 네이버 사이버 책 교환권같은데 나의 팍팍한 문화생활을 어찌 알고 보내준건지 신기하기만 하다.
 

네이버 블로그를 열렬히 쓸때는 아무것도 안주더니 이곳 놀이터에서 노느라 그곳을 소홀히 방치해뒀더니 이건 뭐하자는 건지-_ㅠ 암튼 당첨되어서 너무 기쁘구먼~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