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름이 다되어 갈려고 그러는지,조금만 움직여도 땀은 무지하게 나드라. 게다가 엉덩이를 죽~빼는 기형적인 운동인 런지랑 크런치를 하려고 하니까 내 뒤에도 아저씨,아주머니들이 스트레칭 하느라 거울을 보고 있어서 엄청 부끄럽긴 하드라.;;;

그래서 조금씩 느슨하게 하다가 아저씨,아주머니들이 다 사라질 무렵,어제 배운 런지랑 크런치를 다시 해봤다. 오늘은 근육이 좀 땡겨주는게 배운 효과가 있어 좋구먼. 역시나 사람은 배우고 볼 일이야.

운동을 다 하고 나서 집에 돌아와 너무 배고파서 조그마한 빵 하나 먹은 실수 빼고는 오늘 괜찮았군.(이제까지 저녁에 빵은 잘 안먹었었는데,갑자기 왜 빵이 먹고싶었는지 모르겠다.; - 대신 바로 토마토를 먹었다. 운동 하고 나서 약간의 칼로리 섭취는 필수인데,그 때 야채나 달걀등을 먹어주면 좋다고 한다. 몸에도 좋고,배도 부르고,칼로리도 적으니까.)

- 오늘의 운동 - (운동 방법은 항상 이 사이트에서 참조한다.)

스트레칭
이클립스 5분 정도

스퀏,런지,크런치,아령운동 2개

기계 3개 돌기

러닝 40분,사이클 15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