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저렇게 역기를 들고 하는게 스쿼트인데,난 선수할것은 아니니까 저기서 역기를 뺀 자세에서 팔짱을 끼고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즉 오른쪽 하단의 그림처럼 말이다.(이미지 출처는 그림에도 있고,맨 구석에 있는 그림은 디씨에서..)

그러나 헬스장의 트레이너가 가르쳐 준 자세는 나의 어설픈 자세보다 훨~씬 훌륭했다.

일단 바로 선 자세에서 다리를 사선으로 골반너비만큼 벌린 후,손의 모양은 팔짱모양이 아니라 손을 서로서로 포개어 놓은 상태에서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고,가슴을 있는대로 죽~내밀어서 골반부터 서서히 내려갈 것.

저 운동의 포인트는 "빨리하면 안된다"임 다리가 달달달 떨릴 정도로 천천히 내려가면 된다. 그래야지만 이 운동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난 근육보단 다리의 지방이나 태웠으면 하니까 그걸 알아챈 듯..;)

헬스장의 트레이너가 나에게 가르쳐준 대로 서서히 하고 있는데,무릎이 자꾸 벌어진다면서 무릎을 자꾸 안으로 모은다는 생각으로 서~~서히 내려가라고 하더라.

항상 자세를 똑바로 하는것에 신경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