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컴퓨터를 포멧할꺼라고 생각해서 My document안의 모든 문서와 즐겨찾기를 압축파일로 백업해 둔 적이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모 님과 메신저로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이 즐겨찾는 곳이 500여개 되는거 같아 너무 많은거 같다고 정리를 좀 해야겠다라고 말했다. 난 그만큼은 안될꺼라고 말하고 난 다음에 압축파일을 한 번 열어봤는데,그 압축파일에는 자그마치 1600여개의 즐겨찾는 파일들이 들어 있었다.
내가 북마크 해놓은 것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어서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클릭해봤는데,아직도 살아있는 웹페이지들도 많아서 굉장히 신기했다. 그러다 보니 예전 생각들도 많이 나기도 했다.
예전엔 어떤 커뮤니티를 죽도록 가기 싫어서 가지 말라면서 내가 자주찾는 폴더 안에 그것을 못찾도록 겹으로 둘러쌓아 꽁꽁 숨겨놓기도 했고,아는 사람과 함께 즐겨찾는 홈페이지나 웹사이트들을 공유하기도 했던 기억도 있다. 그리고 프로젝트 등의 자료를 위해서 찾아놨던 재밌는 사이트들도 많이 보여서 내 머릿속을 다시금 환기시켜주었다.
하지만 과거에 자주 들렀던 홈페이지들이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땐 많이 안타깝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올블로그에서 토론이 일어났었던 링크유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뼈저리게 다가오는 듯 하더라. 한 사이트를 운영하면 책임지고 그냥 끝까지 유지해줬으면 하는 나의 욕심이 너무 큰가?ㅎㅎ
내가 북마크 해놓은 것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어서 하나 하나 살펴보면서 클릭해봤는데,아직도 살아있는 웹페이지들도 많아서 굉장히 신기했다. 그러다 보니 예전 생각들도 많이 나기도 했다.
예전엔 어떤 커뮤니티를 죽도록 가기 싫어서 가지 말라면서 내가 자주찾는 폴더 안에 그것을 못찾도록 겹으로 둘러쌓아 꽁꽁 숨겨놓기도 했고,아는 사람과 함께 즐겨찾는 홈페이지나 웹사이트들을 공유하기도 했던 기억도 있다. 그리고 프로젝트 등의 자료를 위해서 찾아놨던 재밌는 사이트들도 많이 보여서 내 머릿속을 다시금 환기시켜주었다.
하지만 과거에 자주 들렀던 홈페이지들이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을땐 많이 안타깝다. 그래서 그런지 예전에 올블로그에서 토론이 일어났었던 링크유지에 관한 이야기들이 뼈저리게 다가오는 듯 하더라. 한 사이트를 운영하면 책임지고 그냥 끝까지 유지해줬으면 하는 나의 욕심이 너무 큰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