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의 운동

스트레칭
스탭퍼

런지 몇 번
한쪽 손은 가만히 둔 채 한 쪽 손만 덤벨들고 아래로 위로 들었다 여러번 반복
한쪽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이때 팔을 수평으로) 한 손은 늘어트린채 늘어트린 팔 쪽으로 옆구리 숙이기 양쪽 총 30회

기구 5개

걷기(트레드밀-40분)
자전거 10분


2.

저번 주 며칠동안 덤벨을 가지고 근육운동을 께작께작 했더니 오늘은 트레이너가 다가와서 덤벨운동을 제대로 가르쳐 주었다. 두가지 정도 였는데,하고 나니 온 몸이 뻐근한게 장난이 아니드만. 이제까지 내가 했었던 덤벨 운동이 자세가 영 엉망진창이었던듯. 얼마나 웃겼을까..;;;


아무튼 내일부터는 오늘 배웠던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면서 해봐야겠다. 특히 첫번째것을 하는데 내 옆구리살이 부담됐나? 덤벨운동 하려고 왔던 학생이 계속 쳐다보긴 하드라..ㅋㅋ(아님 운동하는데 내가 윽윽 하면서 운동하니까 신기하거나;)

내일은 또 다른 운동을 재밌게 해야겠다. 이왕에 정체기인거 운동이라도 즐겁게 해보자규~


+ 자전거를 열심히 타고 있는데,남자 트레이너가 어떤 젊고 아리따운 여성 옆에서 같이 자전거를 타면서 뭐라뭐라 말하는 것이었다(한마디로 뻐꾸기를 날린다는거지ㅋ) 그 때 난 엠피쓰리를 들으면서 신나게 타고 있었기에 말이 다 안들렸지만 그 중 한마디의 말이 들렸으니..

내가 우리 또래 중에 제일 남자답거든요?

헉....-ㅁ-;;;; 내가 보기엔 너무 어리고 근육만 울퉁불퉁하든데.ㅋㅋ 그 상대 여성도 대충대충 건성으로 대답하드만 뭐. 암튼간에 그 트레이너 너무 웃기다.-ㅂ-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