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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다가 버튼 하나를 잘못 눌러 글 내용이 다 날라가버렸다.ㅠㅠ


이번에 바뀐 티스토리 화면에서 가장 특이한 센터 부분. 저 위의 센터라는 글자를 클릭하면 볼 수 있는 화면인데,이곳에서 자신이 쓴 글들을 한눈에 볼 수도 있고,간단한 방문자 통계와 내 블로그 상황도 볼 수 있다. 또한 티스토리 메인에서 시시각각으로 올라오는 공지사항까지 확인할 수도 있다. 이 화면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직접 로그인하면 바로 보이진 않고,tistory.com메인에서 메일주소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자신의 블로그로 들어 올 경우 이 화면이 바로 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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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내가 제일 자주 쓰게 될 '글쓰기'항목인데,이 부분에서도 상당히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제목 다음의 '분류'라는 부분에서 자신의 글이 공지,키워드[각주:1],글 중어떤것인지를 선택할 수도 있고 카테고리 또한 선택 가능해서 어떤 카테고리를 쓸건지 결정할 수도 있다

그 다음으로 보이는 이미지,슬라이드쇼,오디오 등등은 하나의 파일이나 한가지 종류의 파일들을 함께 묶어서 세부설정이 가능하게끔 한것으로 앞으로도 많이 사용하게 될것 같다. 그리고 태그 부분이 조금 바뀐것은 이제까지 내가 썼던 태그 중에 가장 빈번하게 이용되었던 태그들을 보여줌으로써 클릭만 하면 쉽게 입력되도록 바뀌어졌다.

그리고 파일 업로드 관리 부분은 여러가지 종류가 다른 파일들이 한꺼번에 올라갔을 경우 그것들을 관리해주는 부분이다. 윗쪽의 것들과 조금은 헷갈릴 수 있겠으나 편리한대로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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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항목에서 새로 생긴 이 '휴지통'이라는 것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삭제하거나 차단시킨 댓글 혹은 트랙백을 한눈에 볼 수 있고,관리자의 승인에 따라 그것들을 재등록,삭제할 수가 있다. 이것을 응용하여 모든 댓글이나 트랙백을 관리자의 승인하에 올리게 하는것도 있는데,그것은 자신의 블로그에 있는 환경설정 페이지의 맨 마지막 부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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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댓글/트랙백 권한 부분의 맨 마지막을 체크하면 앞으로 올라오는 모든 댓글과 트랙백은 관리자의 승인여부에 따라 올라오게 된다. 이건 블로그를 잠시 쉬게 되었거나 스팸글들이 많이 올라오는 블로그들에게 괜찮은 기능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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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번에 가장 혼란스러운 부분이 '스킨'에 관련된 것인데,스킨의 편집은 따로 항목이 독립되어 나와있지만,직접올리기 부분은 내용 중 글자로 되어 있어서 찾기가 매우 불편했다. 게다가 파일을 직접 올릴때 이미지 파일의 절대 주소가 나오지 않아서 스킨 파일을 수정할때 매우 힘들게 되었다. 이건 예전처럼 이미지 파일을 하나 클릭하면 그것의 절대주소가 나와서 수정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되돌려 줬으면 좋겠다.

즉  스킨 직접 올리기를 단독으로 빼줬으면 좋겠고,스킨을 올릴때 그 이미지의 절대주소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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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킨편집에서 재밌는 기능이 하나 있는데,'사이드바'라고 자신의 블로그의 레이아웃을 드래그&드롭으로 쉽게 바꿀 수 있는 기능이다. 이건 내가 쓰고 있는 블로그 스킨이 지원하지 않아서 예시를 보여주기가 좀 난감했다.^^;

플러그인 항목에선 블로그 디자인에 유용한 기능 보다는 블로그 사용에 좀 더 집중한 플러그인들이 많이 보였다. 하지만 불만인 점은 관리자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었던 방문자 통계 부분이 플러그인 화면에서 이와같은 플러그인들을 체크해야지만 관리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불편했다. 이것 또한 예전에 바로 보였던것이 훨씬 나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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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 항목에서 이러한 플러그인들을 선택해야지만 방문자 통계를 볼 수 있다.



일단 키워드통계,리퍼러 기록,방문자 기록을 선택하고 나서 관리자 화면을 보면,제일 특이한곳이 키워드 통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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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당시에는 이 검색어가 순위상 1등이었지만,지금은 박주영 덕분에 완벽하게 뒤집어졌다.

이처럼 내 블로그에 방문한 사람들이 어떤 검색어를 이용해서 내 블로그를 보는가에 관한 통계를 볼 수 있어서 자신의 블로그에 광고를 하게 된다면 어떤 식으로 할 수 있을까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다.


강력해진 환경설정

환경설정 부분에서 조금 바뀐 부분이 몇가지가 있는데,그 중 내가 원했던 '팀블로그 설정'이라는것이 있다. 이건 하나의 블로그를 여러사람이 공동으로 씀으로써 소규모의 커뮤니티를 유지할 수 있어서 참으로 좋은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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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블로그에서는 안쓸 예정임둥. 다른 블로그에서 시도해볼


환경설정에서 기타설정을 클릭하게 되면 여러가지의 설정을 볼 수 있지만,다른것은 그다지 손볼것은 없다. 그러나 딱 하나에 관심이 갔는데 바로 아래와 같은 이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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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고 있는 이 블로그의 위지윅 모드가 너무 불안해서 html을 직접 편집할 수 있도록 아예 설정자체를 고정시킬 수 없을까? 했는데,이런 항목이 생겨서 너무나 좋드만. 아무튼 이건 자신이 설정할 수 있으므로 편한대로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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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없었던 블로그 폐쇄라는 부분이 있는데,블로그를 아예 탈퇴하고 싶으면 선택하면 된다. 하지만 이것은 한 번 탈퇴하면 같은 이메일 아이디로 한 달 동안 재가입이 불가능 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된다~!


아무튼 말많고 탈많은 티스토리의 변화가 이제 조금 진행되었다. 한동안 파일도 제대로 안올라가고 서버도 많은 버벅거림 덕분에 제대로 쓸 수나 있을까 걱정했기도 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불평불만도 쏟아졌고.. 하지만 나같은 이용자는 불편하면 그냥 옮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저 지켜보고만 있다. 불만족스러운 사항이 발생하면 또 그만큼 고쳐나가고 있기 때문에 내가 편리하게 쓰면 그뿐이니까.므흐흐

지금은 이유도 모르고 쓰는것들이 참 많고 불편한 점도 있지만,앞으로 티스토리는 조금씩 발전해서 점점 더 쉽고 편하게 접근이 가능한 블로그가 되었으면 좋겠다.
  1. 이번 티스토리 1.1버젼에서 다시 살아난 기능으로 단어의 간단한 설명과 그 단어가 쓰인 글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그런대로 편리한 기능이다. 하지만 키워드가 너무 많이 보이니 지저분해져서 태그를 주로 쓰게 되었다. 어쩌면 나에게는 해당되지 않을 항목 [본문으로]